투바투 ''방시혁 PD님 신곡 ‘Deja Vu’ 좋다고..녹음 때 직접 간식도''
입력 : 2024.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규한 기자]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4.01 / dreamer@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전격 컴백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연준은 “방시혁 PD님이 이번 노래와 퍼포먼스 너무 좋으니까 있는 그대로 잘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녹음 때 직접 간식을 사다주셨다”고 자랑했다. 

이날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와 타이틀곡 ‘Deja Vu’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Deja Vu’를 비롯해 7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Deja Vu’는 트랩(Trap)의 하위 장르인 레이지(Rage)와 이모 록(Emo rock)이 결합된 팝 스타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애절하고 벅찬 정서를 풍긴다. 이 곡에는 우리가 했던 과거의 약속처럼 너와 나는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고, 재회의 순간이 마치 ‘데자뷔’ 같이 느껴질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인 슬로우 래빗(Slow Rabbit), 슈프림 보이(Supreme Boi)가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명곡을 완성했다. 범규는 “그 세 분이 음악적으로 저희를 가장 잘 이해하시는 분들이다. 미래적으로 제시해주는 분들이라. 함께 하는 시간이 쌓이며 이해가 커졌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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