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 개장 이후 최초 두 경기 연속 매진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NC는 롯데와의 27일(토)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28일(일) 경기에서도 17,891석 매진을 기록하며 창원의 뜨거운 야구열기를 증명했다.
2019시즌과 2023시즌 2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나, 두 경기 연속 매진과 한 시즌 3회 매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NC는 창원NC파크에 제일버거, 쉬림프 셰프 등 국내 인기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코아양과, 오우가 등과 같은 지역 인기 업체와 함께하며 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창원NC파크 2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캠크닉석 등 차별화된 특화좌석으로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외 오픈 프랙티스, 테일 게이팅, 주니어 다이노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며 NC만의 차별화된 문화로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김형준 선수는 “야구장을 찾아와 주셔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된다. 매진 6연승 중인데 오늘 경기도 이 연승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시즌 개장한 창원NC파크는 2024시즌 기준 총 17,891석을 보유하고 있다. /what@osen.co.kr
▲창원NC파크 만원 관중(매진) 히스토리
- 2019.03.23(토) vs 삼성 라이온즈(창원NC파크 개막 첫 경기) - 21,112석
- 2019.04.13(토) vs 롯데 자이언츠 - 21,112석
> 5:7 NC 승리
- 2023.09.09(토) vs 롯데 자이언츠(DH2) - 17,861석
> 5:6 NC 승리
- 2023.10.15(일) vs 삼성 라이온즈 - 17,861석
> 3:5 NC 승리
- 2024.03.23(토) vs 두산 베어스 - 17,891석
> 3:4 NC 승리
- 2024.04.27(토) vs 롯데 자이언츠 - 17,891석
> 0:2 NC 승리
*코로나19로 인해 관중 입장 제한이 있던 20~21시즌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