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그룹 트레저가 신규 자체 콘텐츠 'Re:all TREASURE'를 통해 멤버들의 열정이 엿보이는 'KING KONG'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을 환호케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Re:all TREASURE] EP.1 'KING KONG' M/V Behind The Scenes'를 게재했다. 그간 트레저의 자체 콘텐츠들을 하나로 집약한 'Re:all TREASURE'의 첫 에피소드로, 퀄리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했다.
영상은 수중 군무신으로 시작되었다. 물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진 안무를 순식간에 소화해내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였는가 하면, 돌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무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디테일한 조언은 촬영에 탄력을 더했다.
블록버스터 영화같은 뮤직비디오 세트장의 비밀도 공개되었다. 하루토의 옥상신, 도영의 추격신 등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세트장에 멤버들도 "마음이 웅장해진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 쉬는 시간에는 신인 그룹 TR10으로 변신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장난기 가득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려 보는 이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KING KONG'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9일) SBS '인기가요'를 비롯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교감한다. 이와 동시에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전개 중이며,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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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