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할리우드 비우 토비 맥과이어가 29살 연하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이하 현지시간) 피플 등 현지 매체들은 토비 맥과이어는 지난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마이클 루빈 화이트 파티에서 모델 겸 배우 릴리 치와 함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비 맥과이어와 릴리 치는 파티 콘셉트에 맞춰 화이트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참석했다. 이 파티에는 메간 퍽스, 드레이크, 킴 카다시안, 톰 브래디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고, 릴리 치는 파티에 참석한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토비 맥과이어와 릴리 치는 29살 나이 차이가 난다. 토비 맥과이어는 1975년생으로 올해 49살이 됐으며, 릴리 치는 2003년생으로 올해 20살이다. 토비 맥과이어가 이름을 알린 영화 ‘스파이더맨’(2003)보다 어린 여성과 만난다는 점에서도 현지에서 반응이 폭발적이다.
특히 토비 맥과이어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친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자신보다 굉장히 어린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절친인 토비 맥과이어 역시 29살 연하 모델과 만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지 매체들은 토비 맥과이어와 릴리 치의 대변인들이 열애와 관련해 어떠한 논평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토비 맥과이어는 1989년 영화 ‘전자오락의 마법사’로 데뷔했으며, ‘플레전드빌, ’사이더 하우스‘, ’라이드 위드 데블‘, ’원더 보이즈‘, ’캣츠 앤 독스‘, ’돈스 플럼‘, ’스파이더맨‘, ’브라더스‘, ’위대한 개츠비‘, ‘스파이더맨:노웨이 홈’, ‘바빌론’, ‘2050:벼랑 끝 인류’ 등에 출연했다.
릴리 치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데어데블’과 ‘낫띵, 익셉 에브리띵’ 등 당편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