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핸섬가이즈'의 배우 이성민과 이희준이 '컬투쇼'를 다시 찾는다.
15일 영화 '핸섬가이즈'(각본, 감독 남동협) 측은 작품의 두 주역 이성민, 이희준이 이날 오후 3시에 방송되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약칭 컬투쇼)'에 재출격한다고 밝혔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다. '핸섬가이즈'는 개봉 3주 차 주말을 맞아 놀라운 흥행을 선보이고 있다. 바로 개봉 2주 차 주말인 지난 6일 토요일 28.1%, 7일 일요일 25.5%에 이어 3주 차 주말인 지난 13일 토요일 29.7%, 14일 일요일 27.2%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3주 차 주말에 더 높은 좌석 판매율을 선보였다.
'핸섬가이즈'가 바로 지난 주 100만 관객 돌파에 이은 손익분기점 돌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컬투쇼'에 재 출격한다. 이성민과 이희준이 바로 오늘 '컬투쇼'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재 출격해 멈출 줄 모르는 열혈 홍보 활동을 이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지난달 18일 화요일 초대석 코너에 이은 두 번째 출연으로 이번에는 이성민, 이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 출연할 예정이다.
해당 코너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콩트로 읽어주는 유머 가득한 코너로, 이성민과 이희준의 코미디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만들 것이다. 무엇보다 '핸섬가이즈'가 개봉 4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식을 줄 모르는 열렬한 호응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한 만큼 스크린에 이어 라디오까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핸섬가이즈'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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