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폭우엔? 주말 극장으로 다함께 '탈주' 했다
입력 : 2024.07.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영화 <탈주> 가 개봉 3주 차인 주말 7월 19일(금)부터 7월 21일(일)까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20일(토), 21일(일) 좌석판매율도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세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탈주>가 3주 차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장기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 는 7월 19일(금)부터 7월 21일(일)까지 총 372,3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 관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영화로 자리 잡았다. 

202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주 차 주말에도 1위를 기록, 여기에 개봉 2주 차 주말 관객수(349,328명)를 뛰어넘는 결과로, 개싸라기 흥행 시작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 상승세를 확인시켰다. 신작 공세 속에서도,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탈주>가 끊이지 않는 뜨거운 사랑과 관심 가운데 앞으로 어떤 흥행 결과를 얻을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3주 차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영화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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