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혜림 기자]
코웨이가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향후 3년간 21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는 동반성장위원회, 파트너사인 이랜시스와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 해소와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협약이다.
인천에 위치한 이랜시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달곤 동반위원장, 심재귀 이랜시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9년 동반위와 첫 번째 자율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간 협약 사항을 이행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간 만료에 따른 재협약으로 향후 3년간 파트너사에 총 21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지난 2011년부터 조성해 온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2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 금융을 지원한다.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을 위해서는 1억 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스마트공장 구축과 협력사 협의체 운영, 기술개발, 기술혁신 전시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데 10억 1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원자재가 변동분 납품대금 반영 △법정기일 내 대금 지급 △현금 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한 대금 지급 등 3대 원칙을 준수한다는 계획이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코웨이의 경쟁력인 만큼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상호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왼쪽부터),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심재귀 이랜시스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 해소와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협약이다.
인천에 위치한 이랜시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달곤 동반위원장, 심재귀 이랜시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9년 동반위와 첫 번째 자율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간 협약 사항을 이행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간 만료에 따른 재협약으로 향후 3년간 파트너사에 총 21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지난 2011년부터 조성해 온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2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 금융을 지원한다.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을 위해서는 1억 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스마트공장 구축과 협력사 협의체 운영, 기술개발, 기술혁신 전시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데 10억 1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원자재가 변동분 납품대금 반영 △법정기일 내 대금 지급 △현금 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한 대금 지급 등 3대 원칙을 준수한다는 계획이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코웨이의 경쟁력인 만큼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상호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