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4인용 식탁’에서 변정수가 에이전시 스카웃된 딸의 미모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채널 A ‘4인용 식탁’에서 변정수가 두 딸 근황을 전했다.
이날 변정수 동생 변정원은 16세, 13세인 엄마라고 언급, “언니 덕분에 모델 일을 시작, 첫 화보 촬영을 언니가 제한했다 변자매 찰떡인 쌍둥이 콘셉트였던 것, 똑같은 옷을 착용해 광고까지 찍었다”며 “당시 톱 모델이자 후배들의 본보기였던 변정수, 노력으로 배우로 자리잡기까지 수없이 고난도 이겨냈을 것”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두 딸을 미국대학 입학 시켰다는 변정수. 자신을 똑 닮은 붕어빵 딸도 공개했는데 화려한 외모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변정수는 “우리 첫째딸이 파리에서 모델 데뷔했다 엄마는 상사도 못한 일”이라 말하며 “내 스태프로 첫째딸을 데려갔다, 패션쇼장 앞자리 앉으면 이번시즌 의상을 줬고 (우연히) 제공받은 의상을 딸에게 입히고 패션쇼로 갔다”며 패션쇼장 가는 길에 수없이 사진에 찍혔다고 했다.
변정수는 “카메라가 다 딸에게 갔다 나도 놀랐다, 옷 입혀보니 모델 포스가 있더라”며 “귀국하자마자 딸이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