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인 줄” 이민정, 9살 아들 근황 공개..아빠 똑닮은 자태 ‘지인들 반응 폭발’[Oh!쎈 이슈]
입력 : 2024.1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폭풍 성장한 9살 아들 준후의 근황을 오랜만에 전했는데 반응이 뜨겁다. 

이민정은 26일 “든든하구나..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아들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아들 준후 군은 교복인 듯 단정하게 재킷과 바지를 입고 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준후 군은 서울 강남의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에 이민정의 지인들과 팬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벌써 저렇게 컸다니”, “뒷모습이 아빠와 닮았다”, “체스대회에서 보니 또래보다 훤칠해서 형 같다”, “뒷모습이 이병헌이다”, “아들 많이 컸다’ 등 이라고 반응했다. 

또한 이민정의 지인인 ‘매출 2조 신화의 브랜딩 전략가’ 노희영도 “많이 컸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OSEN=지형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스위치'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배우 이민정, 이병헌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1.02 /jpnews@osen.co.kr

이민정은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했고,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딸을 품에 안으며 결혼 10년 만에 1남 1녀를 둔 부모가 됐다. 

이민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복귀한다. 이민정과 김지석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민정은 극 중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김지석은 백미영의 남편이자 지앤화이트 공동 대표 겸 디자이너 지원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본격 촬영에 돌입한 ‘그래, 이혼하자’는 내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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