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MAMA 무대 이후 대우가 달라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7일, 온라인 채널 '집대성'에는 '대성의 Strategy! 트와이스와 공통점 찾기 | 안녕 2024 | 집대성 ep.3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대성은 "오랜만에 녹화라 어색하다"며 MAMA 무대를 언급했다. 대성은 태양, GD 등 빅뱅 멤버들과 함께 2024 MAMA 무대로 전설의 귀환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트와이스 멤버 정연, 미나, 쯔위, 다현과 만났다. 대성은 "이렇게 만나는 건 처음 아니냐"고 질문, 트와이스 멤버들은 2015년 MAMA를 언급해 빅뱅의 공백기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만들었다.
한편 쯔위는 대성에게 "저도 선배님 재밌는 것 본 적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쯔위는 대성이 패러디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언급, 대성은 "마마가 잘됐는데 멋있게 나왔는데 그게 왜 다시 뜨는 거냐"고 윽박질렀다.
대성은 이어 "10년 지나서 드디어 사그라드나 보다 했는데 드디어 파묻히나 보다 했는데 요즘 다시 떠오른다"고 답답해해 웃음을 안겼다. 대성은 해당 영상에서 박준금에 버금가는 새침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사진] '집대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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