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가정사 고백 “4살에 母 돌아가셔..교복 비싸 물려 입었다”(최다치즈)[Oh!쎈 포인트]
입력 : 2024.12.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가정사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채널 ‘뮤스비’ 코너 ‘최다치즈’에는 ‘최다니엘♥전소민 친구에서 연인 가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다니엘은 전소민을 초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다니엘은 전소민과 부모님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엄마가 네 살 때 돌아가셨다. 우리 형이랑 나랑 6살 차이가 난다. 형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라고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어 “아빠는 바쁘셨다. 아버지 혼자서 두 자식을 키우셔야 되니까. 최소한의 것은 있어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고등학생 때 데뷔한 최다니엘은 “나도 이른 나이에 활동을 하게 됐는데.. 스무 살 때부터 혼자 살았다. 그러다 보니 표현할 수 있는 시간들이 점점 지났다. 표현은 잘 못했다. (그래서) 커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다니엘은 “나는 학교 다닐 때 교복이 너무 비쌌다. 유명한 브랜드를 못 샀다. 학교 앞에 교복집에서 샀다. 아니면 학교에서 주는 거 물려 입거나. 학교 교복 하복이 흰색이었다. 여름 하복이 하나밖에 없었다. 교복을 입고 노는 걸 싫어했다. 뭐가 묻으면 내일 지장이 생긴다”라며 어린 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뮤스비 - 최다치즈’,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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