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배우 라미란이 어린시절 탄광촌에서 자란 추억을 공유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 에서 라미란이 탄광촌에서 자란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이날 할슈타트에서 캠핑을 시작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다 함께 국경을 넘어 독일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흐르는 계곡을 보던 라미란은 “어릴 때 고향이 탄광촌이런 강물도 까만 거야, 온통 흙먼지가 가득했다”며 “강원도 친척집에서 이런 (깨끗한) 계곡을 봤다”며 어린 나이에 물이 깨끗해서 놀랐던 기억을 공유했다.
라미란은 “집에 가는 내내 ‘엄마 물 좀 봐’를 엄청 외쳤다 , 처음 본 깨끗한 물이 신기했던 것”이라며 추억에 빠졌다.
이어 카페에 도착한 멤버들. 한국인을 알아본 독일 직원이 한국어로 인사했고 한국에서 유학했다는 말에 반가워했다. 특히 이름이 ‘다니엘’이라며 인사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독일 신시청에 도착한 멤버들은 압도적인 웅장한 전경에 감탄을 연발, 사진찍기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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