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잭 그릴리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31일(한국시간) "최근 토트넘이 그릴리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선 한 가지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그릴리시를 주시하고 있다. 그릴리시는 1년 넘게 득점하지 못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는 그의 역할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그릴리쉬는 경력을 되살리기 위해 이적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그릴리쉬 단기 임대에 긍정적인 반응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유소년 팀을 통해 성장했다. 이후 2020/21 시즌 1억 파운드(약 1,846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는 당시 기준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거액이었다. 그럼에도 그릴리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유일하게 좋았던 시점은 2022/23 시즌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에 기여한 시기로 평가되나 이마저 제 이적료를 다했다고 보긴 어려운 수준이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이후엔 각종 구설로 인해 언론에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릴리쉬는 간절히 소망하던 유로 2024 출전이 불발됨에 따라 금발 머리, 고주망태가 된 모습으로 발견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비시즌이긴 하나 최고 수준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는 선수 임을 감안할 때 실망스러운 몸 관리란 지적이 반복됐다. 성적으로 증명했다면 별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득점은 무려 2023년 12월 16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년 가까이 득점이 없는 셈이다.
이에 따라 그가 팀을 떠나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토트넘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그릴리쉬 영입에 조건을 붙였다. 매체는 "현재 그릴리쉬 주급은 30만 파운드 (약 5억 5,400만 원) 수준이다. 토트넘은 상당 부분 이상을 부담해야 할 것이다. 그릴리쉬는 토트넘 내 최고 주급자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the us sun,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영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31일(한국시간) "최근 토트넘이 그릴리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선 한 가지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유소년 팀을 통해 성장했다. 이후 2020/21 시즌 1억 파운드(약 1,846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는 당시 기준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거액이었다. 그럼에도 그릴리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유일하게 좋았던 시점은 2022/23 시즌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에 기여한 시기로 평가되나 이마저 제 이적료를 다했다고 보긴 어려운 수준이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이후엔 각종 구설로 인해 언론에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릴리쉬는 간절히 소망하던 유로 2024 출전이 불발됨에 따라 금발 머리, 고주망태가 된 모습으로 발견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비시즌이긴 하나 최고 수준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는 선수 임을 감안할 때 실망스러운 몸 관리란 지적이 반복됐다. 성적으로 증명했다면 별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득점은 무려 2023년 12월 16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년 가까이 득점이 없는 셈이다.
이에 따라 그가 팀을 떠나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토트넘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그릴리쉬 영입에 조건을 붙였다. 매체는 "현재 그릴리쉬 주급은 30만 파운드 (약 5억 5,400만 원) 수준이다. 토트넘은 상당 부분 이상을 부담해야 할 것이다. 그릴리쉬는 토트넘 내 최고 주급자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the us sun,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