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오징어게임2' 열풍에 소신 발언 ''이헤 안 가는 부분 있어'' ('빠더너스')
입력 : 2025.01.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빠더너스'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동영상 크리에이터 겸 배우 문상훈이 '오징어게임2' 후기를 전했다. 

지난 12월 28일, 온라인 채널 '빠더너스'에는 '(스포주의) 문쌤의 ≪오징어 게임 2≫ 후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문상훈은 본인의 콘텐츠 중 하나인 '문쌤'으로 분해 '오징어게임2' 후기를 학생들과 나누는 상황극을 보였다. 그는 한 학생이 "조별과제 검사 안 하냐"고 묻자 급발진하며 '오징어게임2'에 나오는 게임들을 읊은 뒤 "스포일러 당했다"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빠더너스' 영상

이후 문상훈은 '자습'이라고 칠판에 써놓은 뒤 "4배속으로 '오징어게임' 다 보고 왔다"며 명대사를 따라하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상훈은 "한국인이 싫어하는 결말 느낌이 있다. 2부에 계속 이어진다는 느낌이더라. 나는 그래도 괜찮았다. 내년 상반기에 바로 시즌3가 공개된다고 하니까"라며 평을 더하기도 했다.

그는 영상 말미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성기훈(극중 이정재가 맡은 역할)이 돈으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지 않았냐", "마지막 장면에서도 더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장치가 있지 않았냐" 등의 소신 평가를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빠더너스'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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