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새해 인사를 남겼다.
1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해가 뜨는 사진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남겼다. 이솔이는 "새해가 밝았어요. 하지만, 2024년은 보내지 못하고 마음에 묻어야 할 테지요"라며 다소 무거운 어투로 새해 인사를 시작했다.
이솔이는 "설렘을 품고 희망을 말하기엔 아득한데, 야속하게 밝아오는 해는 눈물을 걷어갈까요? 쉬이 잊히지 않는 날들은 기억한 채로 살아가야 하지요. 여러분 더 많이 사랑하며 살아요! 애틋하게 살아요!"라며 희망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이솔이는 "2025년은 부디 많은 이들이 사랑으로 바라보고, 사랑을 치유받게 해주세요"라며 소원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따뜻한 새해 인사다", "2024년은 잊지 못할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결혼 후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삶을 공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솔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