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빨개져''..강훈♥︎지예은 썸 재시작('런닝맨')
입력 : 2025.0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런닝맨' 지예은이 '썸남' 강훈과 재회한다.

4일 SBS '런닝맨' 측은 본방송에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금의환향이다"라는 멤버들의 환호와 함께 다시 돌아온 강훈의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왜 런닝맨만 나오면 다 뜨는거야?"라고 말했고, 강훈은 "지금은 좀 즐기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훈의 복귀에 '월요커플'의 썸도 다시 시작됐다. "얼굴 빨개졌다"는 말과 함께 강훈에게로 지예은을 이끄는 양세찬의 모습이 공개됐고, 지예은은 부끄러운듯 얼굴조차 제대로 들지 못하는 모습으로 핑크빛 무드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인 레이스도 예고됐다. 송지효는 "아끼고 아껴서"라며 연말을 맞아 가져온 애장품을 공개했고, 양세찬은 "소중한 기운이다"라며 빨간 속옷을 공개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어 김종국은 "이건 말이 되냐. 박살이 났다"고 항의해 애장품의 반전 정체를 암시했다. 이후 멤버들은 '2024와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펼쳤고, 강훈은 "그냥 모르는 척 하고 넣어야겠다"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그 뒤로도 멤버들은 얼굴도, 썸도, 겁도 내던진 채 서로에게 폭탄 선물을 떠넘겨 본방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런닝맨'은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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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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