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퍼펙트 라이프’ 정혜선이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1일 전파를 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정혜선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액션 연기를 했던 당시에 대해 정혜선은 “26살이었다. 당시에는 장르가 갈라져있지 않을 때였다. 홍콩에서 풍선 타고 날라온 거였다. 그때는 스턴트맨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극 중 故박노식 배우와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정헤선은 “하는척만 하지 않고 당시에는 실제 스킨십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혜선이 박술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선은 “한복 협찬은 입던 옷을 빌려준다. 이 선생님은 내가 작품 하나 할 때면 70벌 정도는 다 새걸로 (준비해준다). 죽을 때까지 신세를 갚기 위해서 저 양반이 원하는 건 다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