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정지소, 벌써 지각..''모든 트레이닝 제외'' 조치 [별별TV]
입력 : 2025.01.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수상한 그녀' 방송화면 캡쳐
/사진='수상한 그녀' 방송화면 캡쳐
'수상한 그녀'에서 정지소가 모든 트레이닝에서 제외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5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을 찾아온 오말순(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말순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란 오두리는 정신을 팔다 연습에 늦은 것을 뒤늦게 자각했다.

이미 연습은 시작된 상황. 오두리가 연습실에 나타나자 호이(이달 분)는 "너 회사가 아주 우습지? 데뷔가 장난이고"라며 오두리를 몰아세웠다.

대니얼 한(진영 분) 역시 "평가에 지장 없게 한다면서 첫날부터 지각이야?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했지"라며 오두리에게 크게 실망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리나(이화겸 분)눈 오두리 앞으로 와 "개별 일탈, 동선 미보고, 연습생 행동강령 3조, 5조, 6조 위반"이라며 "오늘부터 일주일 데뷔곡 평가 전까지 모든 트레이닝에서 제외"라고 예외 없이 단호한 처벌을 내렸다.

그러면서 "이번 평가는 여기 있는 데뷔 조 모두가 진짜 데뷔 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 따라서 탈락해도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다"라며 오두리에게 "왜 부당하다고 생각해? 억울해? "라고 물었다.

그러나 오두리는 "온몸이 입이래도 할 말이 없다"라며 자기 잘못을 인정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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