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나 슈퍼스타야''→이주빈, 190만 팔로워 위용..獨 홀렸다[텐트밖][★밤TView]
입력 : 2025.01.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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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독일 뮌헨에서 슈퍼스타 면모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마지막 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뮌헨을 찾았다.

이날 맥주의 본고장 뮌헨에 입성한 네 사람은 430년 전통 양조장을 찾았다.

이 양조장은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광장 가득 사람들이 모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전통 의상을 입고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 흥겨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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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주빈은 네 사람 중에서도 가장 들뜬 모습이었다. 앞서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독일에) 꼭 가 보고 싶다. 맥주에 소시지를 먹고 싶다. 맥주의 나라 아니냐. 정원에서 맥주를 마시면 좋을 것 같다"고 뮌헨 방문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기 때문.

이주빈은 자리에 앉자마자 "저는 엄청 큰 맥주를 마시겠다"며 1리터 맥주를 주문해 웃음을 안겼다.

기대했던 전통 양조장 체험을 마친 이들은 처음이자 마지막 개별 시간을 보냈다. 함께 다니기로 결정한 라미란과 곽선영은 주방 용품을 쇼핑한 후 뮌헨 최대 전통 시장 빅투알리엔 마켓에 방문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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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쇼핑 중인 두 사람은 외국인들의 요청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를 지켜보던 상인이 라미란을 향해 "당신 슈퍼스타냐"고 묻자 라미란은 영어로 "나는 슈퍼스타다"고 호기롭게 답했다. 하지만 이내 쑥스러운듯 급히 자리를 떠 웃음을 안기기도.

이주빈은 뮌헨의 중심 마리엔 광장에서 커피 타임을 즐겼다. 커피를 주문하러 들어간 카페에서 이주빈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카메라가 있기 때문. 이에 상인은 이주빈의 SNS 계정 주소를 물었고, 190만 이상 팔로워를 자랑하는 이주빈의 인기에 모두가 놀랐다. 이 상인은 이주빈을 향해 "우리는 이미 가족이다. 나는 터키인"이라고 설명하며 에스프레소 잔은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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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독일 과학 박물관으로 향했다. 그는 "제2의 퀴리 부인이 되는 게 저의 꿈"이라며 "저는 문과다. 블루투스 샤워기 좀 만들어 달라. 사실 기술을 내가 만들고 싶은데 천재성이 없어서 다시 태어나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제가 뭔가를 발명하는 상상은 항상 하고 있다"고 과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유 시간을 마친 이들은 인형극을 보기 위해 시계탑 앞에서 다시 뭉쳤다. 문제는 갑작스럽게 비바람이 몰아친 것. 라미란은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캠핑장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걱정했고, 네 사람은 서둘러 다시 캠핑장으로 향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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