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이자 배우 최민수와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5일 강주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 베이커리를 찾은 강주은은 정성스럽게 여러 가지 빵을 사진에 담았다. 딱 봐도 먹음직스러운 빵에 대한 감탄이 끝나기도 전에, 강주은은 상큼한 웃음과 함께 빵 하나를 물고 있었다.
그 옆에는 최민수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이 든 모습조차 멋진 느낌의 최민수는 멋져 보이려는 노력 하나 없이 그저 강주은 곁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강주은은 최민수와 함께 거울 셀카를 찍었다. 비율 따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그의 모습은 당당해 보였다. 오히려 오붓한 부부의 모습만이 눈에 띠었다.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다", "최민수 머리 저렇게 올리니까 잘생겼다", "강주은 악세서리 어디 건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주은은 지난 1994년 8살 연상의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강주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