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한효주♥조인성, 핑크빛 또 터졌다..'무빙' 부부 케미 '커밍쑨' (Oh!쎈 이슈)
입력 : 2025.0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영화 '무빙'에서 부부 케미를 보였던 배우 한효주와 조인성. 두 사람의 핑크빛 설렘 가득한 모습을 MBC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오는 5일(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되는 '무빙'(연출 박인제, 박윤서/각본 강풀)에서는 숨겨진 비밀을 공유하며 가까워지는 김두식(조인성 분)과 이미현(한효주 분)의 과거 이야기가 밝혀질 것이라 알려지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MBC는 최근 디즈니+와 오랜 논의 끝에 작품성은 물론,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무빙’을 MBC를 통해 선보이기로 합의, MBC 채널을 통해 TV 최초로 시청자에게 선보이게 됐다.

지난해 8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선보인 20회작 드라마 ‘무빙’은 강풀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드라마이다. 

크랭크인 당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지닌 배우는 물론,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 차세대 주연급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실제 작품이 공개된 후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공개된 국가마다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명실공히 K-히어로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효주와 조인성은 '무빙' 부부 케미를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한 예능 프로에서는 한효주가 “혼자 애 키우느라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는데”라며 극중 캐릭터 이미현 역에 몰입하며 상황극을 펼치자 조인성도 “고생했어. 고생했어. 남편 잘못 만나가지고”라고 받아치며 ‘무빙’ 속 부부 케미를 선보여 설렘을 안기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핑크빛 부부 케미를 다가오오는 5일(일) 밤 10시 MBC에서 다시 보게 되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MBC 콘텐츠전략팀 관계자는 “'무빙'은 디즈니+의 메가히트작이지만 아직 접하지 못한 시청자도 많다.”라며, “이번 협업은 K-컬처를 선도하는 좋은 작품을 선별해 MBC를 통해 다양한 시청자층이 무료로 볼 수 있는 시청권을 확대한다는 의미도 있다.”라고 프로젝트의 의의를 밝혔다. /ssu08185@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