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도 주목..이정재, '재벌♥임세령'과 휴가 파파라치 '최초공개'[Oh!쎈 이슈]
입력 : 2025.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이 끝난 후, 연인이자 대상그룹 부회장인 임세령과 휴식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특히 글로벌 스타인 만큼 미국 매체에서 파파라치를 포착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월 열애설을 계기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11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이후 다수의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 중인 상황. 이 가운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파파라치컷을 공개된 사실이 전해졌다. .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세인트바트섬에서 해수욕 대이트를 즐겼다고. 사진 속 이정재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화이트 비키니를 입은 임세령 부회장의 자유로운 모습을 카메라로 담겼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임세령 부회장이 하늘색 스트라이프 점프수트를 입고 안경을 쓴 내추럴한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특히 11년차 연인인 만큼 마치 부부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이에 여전히 결혼설이 오가는 분위기. 하지만 이와관련 두 사람은 말을 아끼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파파라치 사진은 국내에서 종종 포착됐지만 해외에서도 두 사람의 근황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무래도 이정재가 '오징어게임'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섰기 때문. 

최근 K 콘텐츠를 향한 글로벌적인 관심이 매해 높아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배우들에 대한 주목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정재가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글로벌 활약의 포문을 열기도 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제다이 마스터를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기 때문.

 이와 관련 '애콜라이트'의 연출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마스터 솔’ 캐릭터 작업을 할 때 '오징어 게임'을 봤다. 이정재 배우를 보자 마자 바로 ‘솔’이다 싶었다”면서 그를 눈여겨봤다고 밝힌 바. 이정재는 ‘애콜라이트’ 오디션과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출연 제안을 받은 후 씬 하나를 외워서 직접 런던으로 오디션을 보러 갔다”며 약 30명의 제작진 앞에서 오디션을 본 일화를 밝혀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그렇게 '오징어 게임'에 이어 ‘애콜라이트'까지 출연하며 국내외 팬들은 물론 할리우드 관계자들 눈도장도 톡톡히 찍은 이정재. 그의 인기만큼 사생활 역시 주목받고 있으며, 연인 임세령과 휴식을 취하는 일상 모습이 미국 매체에 파파라치로 포착되면서 그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하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2022년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후 임세령 부회장과 현장을 함께 했으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참석하게 된 에미상 시상식에도 함께해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두 사람이 딱붙어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안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열린 ‘2024 라크마(LACMA) 아트+필름 갈라'에도 함께 등장한 바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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