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장정윤이 남편 김승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아빠 품에 쏘옥 들어간 리윤이의 연말 외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딸을 품에 안고 외출,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장정윤은 지난해, 둘째를 조산했던 때를 떠올리며 걱정 가득했던 당시의 마음을 털어놨다. 김승현은 “불안해하고 걱정할 때 안심을 시켜줘야 한다. 옆에서 남편들이 더 육아에 적극 동참하고 먹는 거 잘 챙겨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아기 100일 될 때까지 충실하려고 하는 모습이 의외면서 되게 고마웠다. 분명히 또 야금야금 나가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출산 후 육아에 충실했던 김승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정윤은 “가끔 그럴 땐 있다. 아기가 깼는데 둘 다 인지를 했는데 남편이 등 돌리면서 벽에 붙을 때 조금 얄밉다”라며 김승현의 모습을 폭로하기도. 김승현은 “눈을 떴는데 장정윤이 두 명이야. 두 명이 날 쳐다보고 있다. 얼마나 무서운 줄 아냐”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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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김승현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