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윤혜진과 눈물 쏟았다 “큰일 겪으며 일상 감사함 느껴”(엄정화TV)
입력 : 2025.01.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엄정화, 윤혜진이 함께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올케 우리 집 와서 요리 좀 해!..(줘..) 올케 혜진이와 폭풍의 요리 대결(?)’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올케 윤혜진을 집에 불러 요리 대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완성된 골뱅이 요리를 맛보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모친상을 당한 윤혜진은 “진짜 일상을 지켜주는 게 되게 크다는 걸 이번에 큰일을 겪으면서 엄청 느꼈다. 그냥 먹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숨 쉴 수 있는 것, 그게 되게 감사한 일이구나. 그걸 엄마 때문에 많이 느껴서 일상을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게 소망이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엄정화 또한 윤혜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했다. 윤혜진은 “힘들 때 언니가 전화해서 챙겨주고, 너무 고마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엄정화는 “아무것도 못해줘서”라며 함께 눈물을 쏟았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Umaizing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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