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박 송중기네''..♥케이티와 반반씩 닮은 두 '子女' 깜짝 언급 ('살롱2') [종합]
입력 : 2025.01.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송중기가 또 한번 자녀에 대해 언급, 사랑꾼 모드를 보였다. 

7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우리 아빠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란 제목으로 영상이 제개됐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이희준은 “친한 진선규 형이 송중기를 칭찬해,  연기 수다모임 떠는거에 송중기가 들어왔는데 이번엔 같이 영화 제안을 받게 됐다”며 인연을 전했다.

연기수다모임이 사실 연기 스터디라고 설명한 두 사람은 “같은 대본을 다르게 해석하곡 즉흥연기를 하기도 한다”고 했다.송중기는 “형들이 만든 커리큘럼도 있다 정식으로 연기를 배워본 적 없어 내게 큰 세상이었다”며 “12~13년 전 한 사극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대본도 현대 버젼으로 재해석해 요즘 말투로 연기해보기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갸ㅕㅆ다. 

방송말미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아버지 이희준의 모습에 대해 포착됐다고.제작진과 통화 중에  갑자기 ‘아빠 일한다’고 말하는 이희준이 포착된 것이다. 이희준은 “아이가 워낙 나를 좋아해 가만히 안 있고 놀아준다”며“마침 그때 전화받은 것”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6살 아들에 대해 이희준은 “내가 책보는 사람인 줄 알아, 대본만 보기 때문 엄마는 ‘골때녀’로 축구하는 사람으로 안다"며 "아빠는 뭐하냐고 엄마만 땀 흘려 돈 번다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들은 반반 닮아, 원래 농구 국가대표 선수였던 아들, 나처럼 감수성 풍부해 그림도 많이 그린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송중기에 대해서 두 자녀가 누구를 많이 닮았는지 물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전직 배우인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소식을 전했고, 같은 해 아내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득남했다. 최근 득녀 소식까지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중기는 “첫째는 입술이 나와 똑같아 눈은 아내 닮았다”며 “둘째는 반대다 코는 완전 아내 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성향이나 꼭 닮았으면 하는 것에 대해 묻자 소중기는 “아내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곳에서 살아영어와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까지 완벽하다”며 “지금 한국어를 공부해 내 아내지만 부럽다”고 했다.그러면서 송중기는 “아내가 다양한 파티 자리에서 다양한 언어로 대화해, 아이가 언어 능력 닮았으면 좋겠다, 삶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