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동생' 최민영, ‘오겜2' 급 글로벌 주목('엑스오, 키티 시즌2)
입력 : 2025.01.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최민영이 ‘엑스오, 키티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23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 작품 ‘엑스오, 키티’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이 가운데, 키티(애나 캐스카트 분)의 남자친구 대 역을 맡았던 최민영이 시즌 2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 글로벌 해외 매체 정킷까지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민영은 앞서 12월 LA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엑스오, 키티 시즌 2’ 해외 프로모션에 참석하며, 월드 와이드한 홍보 활동으로 관심을 모았다. 미주 대표 매체인 데드라인, 버즈피드 등과 해외 정킷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물론, 틴 보그와 같은 글로벌 매거진들과 인터뷰까지 접수하며 열띤 홍보 활동을 이어간 것. 특히 최민영은 LA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스크리닝 행사에도 참석, K 콘텐츠 주역으로 함께 했다. 또한 미국의 대표 아시안 아메리칸 시상식 ‘언포게터블 갈라’에 ‘엑스오, 키티 시즌 2’ 주연 배우들과 참석하며 글로벌 배우임을 입증했다.

‘엑스오, 키티 시즌 1’에서 최민영은 키티가 KISS(한국서울국제학교)로 전학하게 된 이유인 남자친구 대 역을 맡아 능숙한 영어 연기와 풋풋한 10대의 감정을 살려낸 열연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글로벌 신예임을 몸소 증명했다. 이에 시즌 2에서 최민영이 대 캐릭터를 맡아 이번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민영은 뮤지컬 ‘클로버’를 통해 대학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 시즌 2’는 오는 16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앞서 그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남주혁의 동생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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