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서현주 총괄 제작자,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상 수상
입력 : 2025.0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총괄 제작자가 '베스트 크리에이터' 상을 수상했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7시(한국 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AAA 2024'에서 서현주 총괄 제작자가 수상한 '베스트 크리에이터' 상은 한 해를 더욱 빛나게 만든 주역에게 주어진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AAA'에서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수상해 제작자로 일찌감치 인정받은 바 있다. '베스트 프로듀서'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서현주 총괄 제작자가 이끄는 새로운 방향의 K팝이 'AAA'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만든 이유다.

이날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한 해는 도전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늘 고생하는 아티스트들, 늘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가족들, 믿고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스타쉽 임직원분들과 스태프분들이 함께 하였기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 생각된다"며 "2025년 1월 아이브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데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저도 더욱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2008년 스타쉽 창립 멤버로서 케이윌(K.will)과 씨스타(SISTAR)를 시작으로 몬스타엑스(MONSTA X), 우주소녀(WJSN), 크래비티(CRAVITY), 아이브(IVE) 등 수많은 인재 아티스트를 배출하면서 열정을 다해 우직하게 제작자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데뷔와 동시에 메가 히트를 기록한 아이브 신드롬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멤버 캐스팅부터 A&R까지, 모든 부분을 기획, 총괄했고, 매 앨범마다 아이브의 정체성인 '자기 확신'이라는 콘셉트로 그들만의 음악 결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전 세계적으로 메가 히트를 한 만큼 아이브는 데뷔 2년 만에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해 약 11개월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콘서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서 탄탄한 가창력,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MZ 워너비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에 의심할 여지 없는 글로벌 활약을 펼쳤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의 진두지휘 아래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는 2025년, 또 한 번 최고의 순간을 겨냥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오는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공개하고, 2월 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아이브는 '나 자신'에 대해 여전히 이야기하면서도 보다 성숙한 관점으로 '공감'을 노래할 전망이다. 

한편,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제작자상,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24 멜론 어워드'에서 첫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가 맡은 아이브는 오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컴백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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