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신애라가 '테라피 하우스-애라원'으로 새 예능에 도전한다.
9일 채널A는 신년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테라피 하우스-애라원'(약칭 '애라원')이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애라원'은 가속 노화 삶에 지친 이들이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 방문하여 맞춤형 클래스를 경험하는 국내 최초 테라피 리얼리티 프로그램. 식단부터 운동, 생활 습관까지 전문적인 슬로우 에이징 비법들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테라피를 선사할 예정이다.
테라피 하우스를 이끄는 원장이자 메인 MC로는 신애라가 출격한다. 데뷔 시절과 변함없는 미모와 건강을 유지 중인 신애라는 식단 관리 비법 뿐 아니라 동안 비결 등 직접 경험한 테라피 비법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의 따뜻한 공감 요정으로 활약 중인 신애라가 '애라원'에서는 남다른 에너지와 리더십을 갖춘 원장으로 완벽 변신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관련해 '애라원' 측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신애라는 ‘테라피 하우스’를 들고 ‘애라와 함께 젊어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잠을 자고, 식물을 가꾸고, 요리를 하고, 운동을 하는 테라피 하우스 속 이미지를 통해 일상적인 삶 속에서 젊어지고 건강해질 수 있는 테라피 리얼리티를 예고한다. 더불어 ‘기적의 수면법’, ‘저속 노화 밥’ 등 포스터 속 키워드는 '애라원'에서 펼쳐질 테라피 비법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김승훈 CP는 “새해, 신년, 1월과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한다”며 “'애라원'이 올 한 해 시작을 식단 조절, 운동 등 건강한 삶을 목표로 세운 분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테라피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애라원'은 오는 28일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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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