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슈팅스타', 독해졌다..새파랗게 어린 최연소 팀 대격돌
입력 : 2025.01.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가 최연소 VS 최고령 구단 매치업으로 치러진 경기가 담긴 8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슈팅스타’는 완벽한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주며 스포츠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매 경기 다른 주인공과 선수 한 명 한 명의 의미 있는 사연, 그리고 최용수, 설기현의 감코케미가 빛을 발하며 웃음과 감동 모두 있는 스포츠 예능으로 팬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FC슈팅스타’는 3승 1무 1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3위에 랭크,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공개된 예고편에서 평균 나이 22.3세 유망주들로 똘똘 뭉친 ‘평택 시티즌 FC’가 ‘FC슈팅스타’의 굳건함을 무너뜨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린 나이답게 MZ식 축구를 보여줄 이들이 어떤 패기로 노련한 ‘FC슈팅스타’를 상대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평택 시티즌  FC’는 장결희의 전 소속팀으로, 해외 리그에서 뛰던 젊은 선수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는 발판이 되는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FC슈팅스타’는 경기를 치를수록 선수층이 얇아지는 치명적인 약점이 매 경기 발목을 잡고 있다. 매 경기 발생하는 부상자로 인해 생기는 공백은 결국 최용수 감독은 냉정 모드를 선언했다. 냉정한 프로의 세계 속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백업 선수들이 의지를 불태웠다. 최용수 감독은 “모든 기회를 균등하게 다 줄 것이다”라고 전하며 새로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백업의 반란을 보일지, 그대로 무너지고 말지 긴장감을 높이는 ‘FC슈팅스타’의 6R 경기는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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