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악플러들을 향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0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생일이라고 배가 터지라 먹었다. 단것도 다 먹었다. 오늘 운동 세 시간 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레복을 입은 채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 '폭식' 인증에도 완벽한 몸매를 인증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을 게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윤혜진은 다시 한번 게시글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악플러를 겨냥한 듯, 그는 "뚱뚱한 사람들한테 살덩이들, 덩치크네 는 실례고 마른 사람한테 까시네, 뼈다귀네는 왜 쉽게 말할까?"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윤혜진은 엄정화의 동생이자 배우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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