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견주 차은우가 당황했다.
10일에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허스키 하이킹에 나서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허스키 하이킹에 나섰다. 허스키들은 예상과 다른 노선으로 산책했고 차은우는 경력직 견주임에도 불구하고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10분 정도 시간이 지나자 흥분했던 허스키들이 잠잠해졌다. 그 중 이제훈의 허스키가 가장 순했다. 허스키들을 돌보는 마일리스는 "허스키 30마리의 산책부터 훈련까지 내가 다 담당하고 있다. 오늘 여러분이 있어서 좋다"라며 행복해했다.
마일리스는 허스키들을 호수로 안내했다. 허스키들은 호수를 보자마자 거침없이 입수하며 수영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목줄을 풀어줬고 허스키들은 호수에서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에 갈 시간이 되자 허스키들을 불렀지만 허스키들은 간식도 마다하고 수영에 빠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허스키들을 데리고 귀가했다. 이동휘는 "강아지들 산책 시키는 거 정말 일이다"라며 허스키들의 체력에 압도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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