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학 권상우 아들도 기다리는 '히트맨2', 5년만 반가운 귀환
입력 : 2025.0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기자] 권상우표 코믹 액션의 귀환으로 새해 첫 웃음을 선사할 영화 '히트맨2'가 팀 히투맨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히트맨2'(각본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스튜디오타겟㈜)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 5종은 환장의 조합으로 뭉쳐 환상의 웃음을 선사했던 팀 히투맨의 반가운 귀환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뉴 히투맨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먼저 '히트맨2'의 히로인 ‘준’은 ‘조만간 암살요원 준 시즌 2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분신처럼 여기는 4B 연필을 들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에게 닥친 엄청난 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자신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의 범인으로 몰리자 감추었던 전설의 암살요원 본능이 깨어나며 총을 든 ‘준’의 모습은 그가 선보일 강력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준’의 곁에서 끈끈하다 못해 끈적해진 의리를 자랑하는 ‘덕규’와 ‘철’은 여전히 허당미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테러리스트로 몰린 ‘준’을 지켜야 할 순간에는 요원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는 진지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이어 ‘준’의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미술관 큐레이터로 돌아온 ‘미나’는 찰진 입담과 한층 더 매워진 손맛 액션을 기대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히트맨2'에 새로 합류한 ‘피에르 쟝’은 비주얼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팀 히투맨에 어떤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범상치 않은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매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5종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히트맨2'는 오는 1월 22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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