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김혜수가 기립 박수를 받았다.
15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서는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어디서도 보지 못한 이들만의 밤새 노는 법! (feat. 트리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피디씨는 디즈니 플러스 '트리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혜수와 정성일, 주종혁은 피디씨 카메라를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김혜수는 "트리거와 함께 재밌게 한 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김혜수는 "트리거는 완전 버라이어티하고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성일은 "짱"이라고 엄지척했고 주종혁은 "갑"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주종혁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김혜수는 "긴장했는데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성일이 멋진 모습으로 사진을 남겼고 김혜수가 무대에 오르자 기자들의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주종혁은 김혜수를 보며 "다시 하고 싶다"라며 "형이랑 누나를 먼저 봤으면 이렇게 했을텐데"라고 말했다. 김혜수는 마치 화보 촬영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정성일은 "이래서 김혜수, 김혜수 하나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피디씨 by PDC'에서는 21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하는 영상에 대한 예고가 그려졌다. 피디씨는 "우리 오늘 미담만 하지 말고 뒷담화도 좀 하자"라고 말했고 이에 김혜수는 "우리 그런 거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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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