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20살 연하에 대시 받아 ''연애 의지 없다''('라스')[순간포착]
입력 : 2025.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구혜선이 20살 연하에게 대시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카이스트 대학원에 진학한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김구라는 “10년 넘게 공부만 하는데, 돈은 어디서 나냐”라고 물었고, 구혜선은 “어렸을 때 모아둔 돈으로 공부를 했다. 석사 들어가니까 다 저 같은 사람만 있더라. 앞줄에 앉아서 질문이 진짜 많다. 예를 들면 공무원 학우분이 계시는데, PPT를 했는데, 학생이 만드는 수준이 아니더라. 전문가들이 너무 많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학생들에게 대시 받아 본 적 있는지”라며 운을 뗐다. 구혜선은 “20대들은 마음을 계산하지 않는 거 같다. 나이 차이도 엄청 나게 난다. 그 친구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저는 그 친구 부모님도 걱정이 되더라. 무슨 나이 차이가 20살 차이다”라면서 걱정스럽다는 듯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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