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24기 영식이 복사 붙여넣기 멘트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24기 영식이 옥순, 영숙에게 똑같은 멘트로 어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옥순이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자 바로 영식이 잠깐 대화를 하자고 말했다. 옥순은 "숙소까지 데려가 달라"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했다.
영식은 "옥순이 자기소개를 할 때 애니메이션 얘기를 해서 궁금했다"라며 "애니메이션 같은 거 안 좋아할 줄 알았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식은 영호와 짜장면을 먹으며 시뮬레이션 연습을 했다며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옥순이 옷을 갈아 입는 동안 10분동안 기다렸다. 영식은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옥순에게 쓰고 싶다"라며 "나는 쓸 거니까 거부 못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거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식은 "내 차가 태워달라고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지금 어필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영식은 "맞다"라고 말했다. 그때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앞서 옥순과 데이트를 했던 영수가 지나갔다.
옥순은 영식을 보며 "너 너무 귀엽다. 애기야 너 몇 살이야"라고 플러팅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송해나는 "남자들이 저렇게 얘기하면 너무 좋아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플러팅을 넘어서는 거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영식과 4살 차이가 난다며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더라"라고 말했다. 영식은 "연하도 괜찮다고 했지 않나"라며 "옥순님 말고 다른 분들과도 이야기를 할 거다. 하지만 우리는 별을 함께 본 사이니까. 오늘은 별이 아니라 달이 떴더라. 옥순님과 이야기하며 별을 뜨게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식은 영숙에게 대화를 청했고 영숙에게도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영숙과 데이트를 할 거라며 옥순과 똑같은 멘트를 하면서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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