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딸 여행간 사이 ♥한지민 초대..집밥+하룻밤까지[나완비][★밤TView]
입력 : 2025.0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준혁과 한지민이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강지윤(한지민 분)이 유은호(이준혁 분)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윤은 도서관에서 유별(기소유 분)을 마주쳤다. 유별은 강지윤에게 민트초코 음식을 먹으러 함께 슈퍼에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나 아무한테나 가자고 안 한다. 언니가 마음에 들어서다"라고 강지윤을 향한 호감을 표했다.

그 가운데 유은호는 강지윤에게 "오늘 저녁에 대표님도 오시는 거죠?"라며 딸이 유치원에서 여행을 간 사이 자신의 집에서 회사 사람들과 모임 갖기로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강지윤이 거절하자 그는 "오세요. 집밥해드리고 싶어요"라고 해 강지윤을 설레게 했다.

강지윤은 "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라고 중얼대며 유은호의 집에 가지 않는 듯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케이크를 손에 들고 유은호의 집 앞에서 머뭇거리는 강지윤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지윤이 없던 단체 톡방에 약속 취소가 공지된 상황이었다. 강지윤은 민망해하며 곧장 문을 닫고 돌아섰다. 유은호는 그런 강지윤을 따라 나와 "저녁 같이 먹을래요?"라고 제안했다.

결국 유은호의 집밥을 먹게 된 강지윤은 그의 음식 솜씨에 감탄했다. 30년간 요리를 해왔다는 유은호에게 강지윤이 "그동안 애썼다"라고 했다. 그러자 유은호 역시 강지윤에게 그동안 참 잘해왔다며 손등에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줘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사진='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화면 캡쳐
한편 유은호가 유별과 전화를 하던 사이 강지윤은 거실 소파에 누워 잠이 들었다. 유은호는 그런 강지윤에게 이불을 덮어줬고, 다음날이 되어서야 강지윤은 자신이 유은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에 놀라며 기상했다.

늦잠을 잔 유은호는 강지윤에게 "곧 딸이 올 시간이다!"라며 빨리 강지윤을 보내고 딸을 데리러 가고자 했다. 그러나 1층에 도착한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그 앞에는 정수현(김윤혜 분)이 유별을 픽업해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유별은 도서관에서 만났던 강지윤을 단번에 알아봤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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