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 최자가 두 달된 아빠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TV 음악예능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했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가 거미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함께 출연했다. 거미는 “같은 시대 활동한 선후배들 만나면 울컥해,특히 다이나믹듀오 많이 마주쳐 많은 이야기했다”고 했다.
거미는 “결도 비슷했다, 음악적 고민을 나눌 사람 필요했고 그런 역할을 해주실 것 같았다”고 했다.이에 최자는 “거미가 자주 마주쳤다지만 우연이었을까?”라고 하자 개코는 “계획이었어? 처음 알았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또 이날 최자는 최근 딸이 생겼다는 소식도 전했다. 최자는 2023년 7월 비연예인과 결혼, 44세인 지난 12월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최자는 “이제 두 달, 개코한테 많이 (육아 얘기) 물어본다”고 했고, 거미도 육아 얘기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와 거미는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싱글 ‘Take Care (테이크 케어)’를 발매했다.
분위기를 몰아, 세 사람은 “음악을 교류하며 작업 해, 예전에 서로 피드백해줬던 그때 그 낭만으로 만든 노래”라며 무대를 꾸몄다. 이어 거미가 먼저 자리를 비운 후, 다이나믹듀오는 히트곡 ‘고백’ 을 열창, 가수 정인이 깜짝 등장해 함께 추억소환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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