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체크인 한양’ 하오나 4인방이 도박장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 연출 명현우, 노규엽) 9회에서는 홍덕수(김지은 분)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용천루의 도박장 ‘불락호’가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불락호를 성공시키면 용천루에 남게 해달라고 천방주(김의성 분)에게 제안했던 홍덕수가 이번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치고 정식 사환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체크인 한양’ 측이 1월 18일 9회 본방송을 앞두고 운영에 한창인 불락호 풍경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불락호 개장을 위해 밤낮 없이 노력했던 홍덕수가 눈길을 끈다. 제법 프로페셔널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지함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홍덕수를 돕기 위해 함께 게임을 배우고 익혔던 이은호(배인혁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도 홍덕수와 같은 옷을 입고 게임 진행에 푹 빠져 있다.
불락호 오픈을 위해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만든 홍덕수와 그를 돕기 위해 홍덕수 만큼이나 열심히 연습했던 이은호, 천준화, 고수라. 과연 이들이 조선시대 최초로 오픈한 도박장 ‘불락호’는 성공할 수 있을까. 국법을 어기고 도박장을 오픈한 네 사람은 무사할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인 한양’ 9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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