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남편과 딸의 꿀 뚝뚝 떨어지는 일상을 박제했다.

18일 최선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외출을 나선 근황을 공유했다.

이런 가운데 그는 "내가 남편에게 낳아준 여자친구"라며 딸과 남편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쇼핑중인 모습.

특히 최선정은 "뚱돌맨 눈에서 꿀이 흐를때. 시킨 짬뽕이 나왔을 때, 내가 낳아준 여자친구를 볼때"라며 다정하게 딸을 쳐다보는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곧 낳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하지만 그 뒤 끝말잇기를 하는 두 사람의 영상을 올린 최선정은 서로 등돌린 사진과 함께 "끝말잇기 하다가 둘이 싸우고 삐짐"이라고 슬픈 결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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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