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사칭 계정에 경고했다.
19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칭 계정입니다. 신고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재준의 사진을 도용한 누리꾼의 사칭 계정 화면이 담겨있다.
해당 계정은 "강재준"이라는 이름을 사용, "팬들이 실제로 글을 쓰고 나와 소통할 수 있는 내 팬 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소개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강재준은 물론, 김신영, 유재석, 박명수 등, 여러 유명인의 이름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고대하던 건강한 아이를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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