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윤박 ''엄지원, 부부서 형수로 재회..믿고 의지''
입력 : 2025.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구로구=안윤지 기자]
배우 윤박이 2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22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윤박이 2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22 /사진=이동훈 photoguy@
'독수리 5형제' 배우 윤박과 엄지원이 이번엔 형수와 도련님이 됐다.

22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 연출 최상열, 이하 '독수리 5형제')는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 신도림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윤박과 엄지원은 지난 2020년 JTBC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부부로 만났다가, 이번에 형수와 도련님 관계가 됐다. 윤박은 "엄지원 씨 캐스팅을 듣고 만났는데 부부로 만나다가 형수로 만났다. 형수에게 감사함을 갖는 관계다. 부부였을 당시에도 의지하고 믿는 관계였다. 개인적으로 좋은 선배였기 때문에 극 중에서도 잘 보이지 않을까 싶다. 실제 이런 형수가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한번 형수랑 도련님으로 찍는 신이 있었다. 그때 애기를 안고 찍었는데 익숙하더라. 묘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독수리 5형제'는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家長)이 된 맏형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



구로구=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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