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정♥과 핑크빛' 유병재, 충격 몸 상태 ''간 수치 2천→응급실 다녀와''
입력 : 2025.0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유병재가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서는 "넷플 동아리에 방문한 다작왕 교수님들, 아니 지훈이와 경호"라는 제목의 웹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의 새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주역 배우 주지훈,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병재는 "둘다 애주가냐. 어느 정도냐"라며 "나도  애주가다. 나는 위스크 반병에서 3분의 1병 정도를 거의 매일 마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최근에) 한 번 응급실 갔다왔다. 황달이 갑자기 온 거다. 간 수치가 40이 정상인데 2천이 나왔다. 괜찮아져서 절제를 하고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주지훈은 "네가 나의 미래다. 조절을 해야되는데"라고 우려를 표했지만, 유병재는 "내가 88이고 네가 82인데 내가 어떻게 너의 미래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윤경호는 "가는 건 순서 없으니까"라며 "다슬기 즙을 마셔라. 간에 최고"라고 조언했다. 이에 유병재는 "근데 우리가 '나는 몸신이다'가 아니다"라고 말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유병재는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했던 '한소희 닮은꼴'이라고도 불리는 이유정과 현재 열애 중이다. 이유정은 1997년생으로, 1988년생인 유병재와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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