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3만 한국생활'' 제니, 으리으리한 집 관리는 어떻게? ('헬스클럽')
입력 : 2025.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혤’s club’에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JENNIE)가 출연, 글로벌 스타다운 스케쥴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혤's club’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니가 지켜온 비밀들.. 혤스클럽에서 다 풀고 갑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혜리는 신박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1년 중 한국에 며칠, 해외에 며칠있는지 궁금해한 것. 제니는 “대략 2024년 기준으로 3분의 1 정도면 한국에 있었다”며 “한 달 꽉 채워 일주일 한국 있으면 럭키한 달, 작년엔 LA에서 음악작업했다, 쉬더라도 거기서 쉬는게 조금이라도 곡 작업을 더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혜리는 “그럼 한국의 보일러 끄고 가냐, 궁금하다”고 질문해 폭소하게 했다제니는 “전기세, 보일러 다 꺼놓고 간다”고 하자 혜리는 “그럼 바닥이 얼음 아니냐”며 궁금, 제니는 “다행히 어머니가 돌아오기 하루 전 보일러 켜주신다”고 답했다.

또 오래 나갈 때 캐리어는 얼마나 들고 가는지 묻자 제니는 “덜 바쁠 때는 캐리어 많이 챙겨, J성향이기 때문 일주일 내내 아웃픽 정해놓는 편이다”며 “여유있게 해외가면 어떤 무드, 가방 들지 고민하는데 요즘 시즌처럼 바쁠 때는 최대한 실용적으로 가져가, 때에 따라 다르다, 픽스로 해외에 무조건 가져가야하는 것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내일 런던으로 향한다는 제니는 “마지막 앨범 프로모션 시작, 파리 패션위크 넘어갔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샤넬 걸~나도 쥬얼리 화보 얼마 전에 찍었다”고 반가워했다. 제니는 샤넬 브랜드만 거의 6~7년 째 앰버서더로 활동 중임을 밝히며“초반부터 소화 작해서 브랜드향을 넓게 풀고 싶었다”고 말했다.

원래 옷을 좋아했는지 어린시절을 묻자 제니는 “아기 때부터 옷 베이비 , 유일하게 엄마랑 싸울 때가 옷 때문이었다, 패션이 큰 요소였다”며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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