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백수 생활 고백..“업계 어려워, 계속 앨범 준비만” (‘핸썸가이즈’)
입력 : 2025.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전효성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각각 팀을 나눠 다양한 연령대의 을사년 뱀띠 스타들을 직접 찾아가 새해 복을 나누고 빙고를 완성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전효성은 셀프 인테리어로 꾸민 컬러풀한 집을 공개했다. 전효성 집을 찾은 이이경은 “효성이가 원래 이런 거 안 해주는 친구인데 본인 유튜브 할 때 제가 품앗이 해서 도와줬다. 그래서 거절하기도 애매했을 거다”라고 장난을 쳤다.

그런 가운데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에 대해 전효성은 “컬러풀한 게 좋다. 올화이트 좋아헀었는데 컬러풀하게 리폼하고 싶어서 셀프로 색깔을 다 채웠다”라고 설명했다.

근황에 대해 묻자 전효성은 “계속 준비를 하고 있다. 워낙 업계가 어렵다보니까 준비가 자꾸 밀려서 계속 준비한다. 올해 안에 앨범 발매 하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활 루틴에 대한 물음에 전효성은 아침 6시에 일어나 반려묘 밥을 주고 운동하고 씻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눕는다고 말했다. 특히 “해지면 잔다. 8시부터 눕는다. 불 다 끄면 9시 되면 졸리다”라고 했고, 이이경은 “우리 친할머니랑 똑같다”라며 “연예인이 일 없으면 백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효성은 “백수다. 반 백수”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오상욱은 “어떻게 친해졌냐”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나는 솔로’ 같이 했다. 지금은 해나 누나하고 같이 하고 있는데 초반에는 MC였다. 친해져서 나갔는데 연락은 안 끊기고 하는 스타일이다. 답장이 느릴 뿐이지”라고 답했다. 이에 전효성은 “답장은 오빠가 느리다. 난 빠르다”라고 반박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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