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미스틱스토리

보이 밴드 루시(LUCY)가 공연계부터 패션계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루시는 6일 '2025 F/W 서울패션위크' 참석에 이어 7일과 8일 각각 'ON THE K : B'와 '이노마스 뮤직 시리즈'에 출격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먼저 루시는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GREEDILOUS(그리디어스)' 컬렉션에 참여한다. 루시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자리를 빛낸다.

다음 날 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ON THE K : B'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KOCCA뮤직스튜디오의 기획 공연이다. 라이브 XR, 콘서트 스테이지 이펙트 등이 적용되는 비주얼라이징 콘서트를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청춘을 대변하는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음악과 화려한 기술이 만나 어떤 무대를 이룰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루시는 8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노마스 뮤직 시리즈'에 출격한다. 루시는 해당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나서는 가운데, 루시만의 황홀한 밴드 플레이로 엔딩을 뜨겁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시는 지난해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K-밴드씬 대표주자'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 본업 활동뿐 아니라 이들은 데뷔 첫 리얼리티 '아주 특별한 청춘여행: 루시위크'를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전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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