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톰 크루즈가 쿠바 출신 여배우와 스캔들에 휘말렸다. 

1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아나 디 아르마스와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톰 크루즈는 네이비 슈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청바지로 캐주얼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이 데이트 사진은 지난 13일 찍혔다.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본냈다.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밤까지 데이트를 즐겼다고 매체는 알렸다. 

톰 크루즈는 1990년 니콜 키드먼과 결혼식을 올렸다가 2001년 이혼했다. 2012년에는 케이티 홈즈와 결혼 5년 만에 다시 헤어졌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62세인 톰 크루즈보다 26살 어린 1988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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