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로맨스 새로운 흥행작 예감''..'첫번째 키스', 사전 예매량 폭발
입력 : 2025.0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2025년 봄을 여는 기대작 <첫 번째 키스>가 바로 내일, 2월 26일(수)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앞두고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도 해도>(2022)를 잇는 폭발적 사전 예매량으로 2025년 새로운 일본 멜로.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흥행작 탄생을 예감케 한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25(화)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 <첫 번째 키스>가 일본에서 개봉 2주 만에 10억 엔 흥행 수익을 돌파,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내일 26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지난 2022년 개봉하여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개봉 전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1,874장을 잇는 예매량 8,809장을 기록, 오직 메가박스 단독 개봉작임에도 폭발적인 예매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을 수입한 ㈜미디어캐슬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룩백>의 배급을 맡으며 일본 영화의 새로운 흥행 시장을 개척한 메가박스중앙(주)가 야심차게 합작한 작품으로 3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괴물>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신작으로, 내일, 2월 26일(수)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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