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조나단을 만났다.
지난 24일, 온라인 채널 '인생84'에 '조나단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지인 중 조나단을 찾아 그와 하루를 함께하며 일상을 관찰했다.
기안84는 조나단의 집을 보고 "집 좋네. 월세냐"고 물었다. 조나단은 "월세다. 회사에서 잡아준 건 아니다. 일을 많이 잡아줘서 월세를 감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는 일주일에 얼마나 쉬냐고 물었다. 조나단은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을 쉰다"고 언급, 기안84는 "일이 엄청 많구나"라며 감탄했다.
이후 조나단은 쉬는 날에 헬스, 축구, MMA 훈련 등으로 3연속 운동을 한다고 고백, 이를 들은 기안84는 "운동 세 탕 뛰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놀랐다.
조나단은 헬스장에서 실내 계단 오르기 운동 기구인 '천국의 계단'을 타면서 한국사 인터넷 강의를 들어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조나단은 "지난번에 한국사 3등급을 맞았는데 이번에는 1등급이 목표"라고 밝혀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는 조나단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다 나레이션으로 "'인간극장'에서 봤을 때는 동글동글했는데 지금은 많이 커져서 무서워졌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인생84'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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