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유인라디오' 배우 박보검이 동료 배우 아이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유인라디오'에서는 '[SUB/만날사람인나]  EP.9-1 보검 씨 서프라이즈 좋아하신다면서요? 박보검 1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보검은 훤칠한 이마가 준수하게 빛나는 느낌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만지고 나온 채 건실한 미소를 지어 보여 스튜디오 안의 모든 사람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하는 박보검은 아이유와 동갑내기다. 유인나는 “아이유랑 동갑 아니냐. 대화 어땠냐”라고 물었다.

박보검은 “동갑이어서 대화가 잘 통했다. 팬분들을 향한 마음이라든가, 날짜를 맞춘다든가, 서프라이즈를 한다거나, 그런 걸 보면서도 통한 친구를 봐서 반가웠다”라면서 “그리고 아이유가 연기할 때도 정말 잘했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똘망똘망한 애순이 역할을 정말 잘했다. 아이유 팬분들이 좋아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이유의 팬들까지 생각하는 칭찬을 꺼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그에 한편 아이유는 서프라이즈를 위해 스태프로 분장한 채 박보검은 바라보고 있어 흥미를 자극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유튜브 '유인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