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상철이 자녀 유무에 대해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상철이 22기 정숙의 부모님을 뵈었다. 22기 정숙의 외삼촌 부부와 사촌동생까지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상견례 모습을 띠었다.
정숙은 “오늘 엄마 생신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들 엄마 생신 축하 겸 한 번 상철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정숙의 어머니는 “긴장 되냐”라고 묻더니 “형제 관계는 어떻게 되냐”, “부모님은 다 계시냐”, “원래 성격이 다정하냐”라며 이것저것을 물었다.
10기 상철은 여러 가지 질문에 답을 하던 중 자녀들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정숙의 어머니는 “내 딸이 너무 불리한데? 상철은 돌아갈 자식이 있는데, 내 딸은 자식이 없다”라면서 “아빠가 여자친구 생긴 것도 안 좋아할 수 있지 않냐”라며 걱정했다.
상철은 눈물을 조금 보이다가 "죄송하다. 제가 아이들 이야기를 하면 눈물이 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